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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19 15:28
국토부 `그랜저 배기가스 유입` 묵인했나.."감사청구"-이데일이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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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그랜저 배기가스 유입` 묵인했나.."감사청구"

[이데일리 오상용 기자] YMCA 자동차안전센터는 25일 국토해양부가 현대자동차의 배기가스 실내유입 문제를 방치했는지 따져보기 위해 감사원에 국토부 감사를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YMCA 자동차안전센터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HG 모델에서 배기가스가 실내로 유입되는 문제가 1년간 공개·시정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조사하고 시정조치를 취해야 할 책무가 있는 국토해양부가 직무를 유기하지 않았는지, 합당한 조치를 취했는지 여부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26일 오전 11시 감사원을 방문해 감사원 종합상담센터에 `국토해양부에 대한 공익 감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토해양부 산하 교통안전공단은 자체 조사를 통해 그랜저HG와 기아차(000270) K5, 르노삼성 SM3, 미쯔비시 이클립스, 벤츠 E350 등에서 10ppm 이상의 일산화탄소가 실내로 유입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리콜에 해당하는 제작결함은 아닌 것으로 결론짓고 무상수리를 권고했다.

이에 대해 YMCA측은 지난 1월 국토부를 상대로 그랜저HG의 제작결함관련 조사 내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면서 "1년간 지속된 문제인데도, 국토부는 강제 리콜명령을 하지 않았고 현대차 역시 자발적 공개 리콜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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